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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청년창업 지원 420억 '프론트원펀드' 조성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8 02:04 최종수정 : 2021-11-08 08:01

한국성장금융·D.CAMP 손잡고 펀드조성 공고
최대 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 ‘프론트원’과 연계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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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이 7일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 ‘프론트원(FRONT1)’ 활성화를 위해 420억원 규모 ‘프론트원 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프론트원 개소에 발맞춰 조성한 436억원 규모의 프론트원 펀드의 2차 사업인 이번 출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디데이 참여기업 투자 확대에 보다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선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상임이사 김영덕)과 함께 공동으로 280억원 출자해 총 420억원 규모 펀드를 2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인 ‘프론트원’과 연계해 청년창업 기업들에게 단순 투자금 유치 기회를 넘어 프론트원 입주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청년창업리그’와 스타트업들이 선호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인 ‘디데이(D.DAY)’ 투자 연계를 위한 ‘디데이리그’로 구분해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투자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창업리그의 경우 청년창업 지원 유관 투자에 관해서는 투자의무 비율 초과 달성 시 위탁운용사 앞 성과보수를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청년창업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치를 강화한다.

이어 디데이리그는 D.CAMP가 지난 2013년부터 89회의 데모데이를 거쳐 468개 기업에 사무실 입주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데모데이로 자리 잡은 디데이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운용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자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공동 출자사업을 계기로 청년세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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