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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3만 5천가구 이상 주거상품 공급 전망…주택분야 경쟁력 입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5 11:29

양호한 수익성 바탕 재무구조 개선 및 중장기 성장 토대 마련

자료=대우건설

자료=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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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3만 5천 가구 이상의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민간건설기업 최대 공급회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우건설이 보유한 주택 분야의 절대적인 경쟁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우건설 중장기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2만5,994가구를 분양해 민간건설기업 중 압도적인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수요부족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지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등 17,961가구를 공급했고, 지방에서도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등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포함해 8,033가구의 주거상품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대우건설은 4분기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3개 단지와 감일 푸르지오 등 실수요층이 풍부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고, 둔촌주공 재건축과 같이 분양을 확정하지 못한 사업들이 연내 일정을 확정하게 되면 공급물량이 더 증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허가 상황, 코로나19와 같은 여러 가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정확한 분양 실적은 연말에 확정되겠지만, 현재 계획 물량 외에 미정으로 분류되어 있는 사업들이 분양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에 올해도 민간공급 1위 실적을 달성하기에 무난해 보인다”고 말했다.

◇ 양호한 수익성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중장기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대우건설은 올해 주택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양호한 수익성을 갖춘 주택분야의 성공을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은 주택건축 분야에서 13.6%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토목, 플랜트 등 다른 분야에서도 지난해 상반기와 대비해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는 등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성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대우건설은 저유가와 코로나19 등의 대외적 환경 악화 속에서도 동종사 대비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주택분야가 지속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외 환경이 개선될 때 고속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거 손실이 발생했던 해외현장들은 대부분 준공을 앞두고 있어 현장의 불확실성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국내 주택분야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분양에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어 안정적 성장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기업가치제고 활동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건설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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