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오프라인을 연결시켜라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9 09:49

영업조직 디지털화 시스템 속속 등장

온-오프라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영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보험사가 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회사와 대면조직, 고객을 인터넷 상에서 하나로 연결하는 영업망을 구축한데 이어 신동아화재도 설계사와 대리점 조직을 디지털로 연결시키는 영업시스템을 개발, 오픈했다.

신동아는 자사의 7000여 설계사와 대리점들에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주고 본사 홈페이지와 연계, 인터넷상에서 보험을 직접 판매토록 해 자신의 실적으로 자동계상되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의 개발로 신동아의 설계사·대리점 등 기존 오프라인 조직은 자기비용 부담없이 홈페이지를 보유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사이버 보험영업도 병행할 수 있게 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영업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고객 입장에서는 대면조직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취득할 수 있고 특히 신동아에서 제공하는 ‘맞춤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고객의 각종 기념일이나 효도정보·자녀교육정보·도시생활 편의정보 등을 e-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사전에 수시로 제공하는 것이다. 신동아는 이에 대해 BM특허를 출원 중인 상태다.

신동아는 이번 홈페이지 제작작업을 위해 웹서버 환경을 구축하고 100여가지의 정형화된 템플릿을 제공, 설계사·대리점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또 본사 홈페이지와 링크해 보험료 산출에서부터 가입상담, 보험가입 기능까지 지원하고 보험가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한편 e-메일·차계부·가계부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온라인 영업에서 소외되고 있는 보험사 오프라인 조직들을 온라인상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보험사 특성상 오프라인 조직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디지털화로 새로운 유형의 영업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5대銀, 일반점포 줄이고 PB·WM센터 늘려…보안프로그램 취약점·피싱 배상 쟁점 [2026 국감-은행②] 은행들이 일반 영업점을 줄이는 동안 프라이빗뱅킹(PB)·자산관리(WM)센터를 늘려온 영업망 재편 방식이 국정감사에서 문제로 제기됐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따라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고령층과 장애인 등 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는 비대면 거래의 보안체계와 금융사기 피해 구제로도 이어졌다. 은행이 의무 설치를 요구하는 보안프로그램의 취약성과 보이스피싱 자율배상제도의 낮은 실효성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은 관련 제도와 감독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일반점포 557곳↓·PB·WM 51곳↑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