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 시스템 개발로 전사와 본부, 지점별 영업회의는 물론 마감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및 이동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이스템은 본인 PC와 헤드셋만 있으면 바로 회의에 참가할 수 있고 200명이 동시에 접속해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서로의 의견을 음성은 물론 문자대화를 통해 전하는 것은 물론 훈민정음,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양식의 회의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e-Voice 시스템`을 이용해 각종 영업 및 마감회의는 물론 본사와 해외지점간의 핫라인, 전사원 대상 실시간 공지, 원격교육, 세미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