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수입업체가 신용장을 개설하는 경우 보험회사에 가지 않고 서울은행 창구에서 보험료만 납부하면 보험증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돼 증권수령을 위해 별도로 보험회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할인율이 적용되어 보험료가 절감되고 통관용 보험서류를 즉시 발급받아 신속하게 수입물품을 통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양화재는 적하보험과 관련해 200만원 이하의 소액사고시 손해조사 없이 관련서류만으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고 1000만원 이상 고액사고에 대해서는 추정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