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자금결제업무와 관련한 업무제휴가 450건(31.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업무대행 19.3%, 전략적 제휴 17.45%, 자산운용 및 금융거래 16.5% 순이다.
특히 보험의 경우 은행창구이용 보험상품판매 및 정보통신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인터넷 사이트내 보험몰 운영등 전략적 제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향후 금융업종간 업무제휴에서 전자금융관련 업종, 백화점등 상품판매업종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생보사의 경우 포괄적 전략적 업무제휴로 은행의 보험연계상품, 투신상품 판매 및 자산운용, 금융거래관련 제휴까지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