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CY99 에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빅3’가 거둬들인 수입보험료는 34조8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이중 교보는 10조1066억원을 거둬들여 전년대비 2.9% 신장한 반면 삼성은 17조3141억원으로 0.8% 줄어들었으며 대한은 13.3%나 감소한 7조4227억원의 수입보험료에 그쳤다.
삼성과 교보가 전년의 수보료 규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데 비해 대한은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구조조정의 바람 앞에 영업력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