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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델리 전문관, 1년 만 누적 고객 1000만명…미식 축제 연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6 10:40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완성 후 1년간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 기록
7일부터 27일까지 셀럽·맛집·셰프 주제로 하는 3주간 릴레이 팝업 진행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델리 전문관 오픈 1주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델리 전문관 오픈 1주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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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델리 전문관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구매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기념해 셀럽과 유명 셰프, 전국 맛집이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델리 전문관이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구매 고객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델리 전문관은 기존 백화점 델리 코너의 개념을 바꾼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김밥·초밥 등 간편식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아시안과 한식, 양식 등 장르별 전문 매장을 한데 모아 레스토랑 수준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싱가포르와 태국,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를 비롯해 일본 교토 오니기리 전문점 ‘교토 오니마루’, 베트남 하노이의 건강식 레스토랑 ‘블루버터플라이’ 등 해외 인기 브랜드의 국내 첫 매장도 문을 열었다.

특히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상하이식 만두 전문점 ‘구오만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도윤의 한식 브랜드 ‘서연’,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의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그린’ 등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일부 매장은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집객 효과를 이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리 전문관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셀럽과 전국 유명 맛집,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는 ‘셀럽 특집’을 통해 김밥 인플루언서 ‘김밥대장’의 삼계탕 김밥과 인플루언서 워터파랑의 ‘모락절미’, 트레이너 양치승의 ‘사라다클럽’ 등을 선보인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절편 맛집 ‘전포명가’와 미국식 치즈스틱으로 알려진 ‘피자팜비어’가 참여하는 ‘맛집 특집’을 진행한다. 이어 21일부터 27일까지는 황진선 셰프와 중식 브랜드 ‘구오’가 협업한 멘보샤, ‘방구석 다이닝 고리’의 생크림 떡, 여경옥 셰프와 ‘핑거킥’이 함께 선보이는 닭강정 등 ‘셰프 특집’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신메뉴도 공개한다. 구오만두는 상하이식 탕바오를, JS가든 델리는 양갈비 플래터를, 블루버터플라이는 불닭 스프링롤 3종을 출시한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 할인과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동경라멘학교와 구오만두, 와사비그린 등은 대표 메뉴를 할인 판매하며, 시아리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전통된장을 증정한다. 서연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니 들기름과 참기름을, 비첸향은 대표 상품을 10~25% 할인 판매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강남점 델리 전문관은 셰프의 손맛과 최신 미식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델리 문화를 제안해왔다”며 “1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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