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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 개최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7 10:51

‘KSD AX Challenge 2026’ 개최…6월 29일부터 한 달 반 진행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임직원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사내업무 효율화 촉진을 위해 사내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예탁원(사장 이윤수)은 6월 29일부터 약 1개월 반 동안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인 ‘KSD AX Challenge 2026’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탁원이 내부 업무망에 구축한 생성형 AI 서비스 ‘AIWORKS(아이웍스)’를 활용해 임직원이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작, 하반기 AI 챗봇·범용 에이전트에 반영

대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 단위 참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나 중복 문의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는 AIWORKS 포털 내 ‘나만의 에이전트 만들기’ 기능을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한다. 제출된 에이전트는 사내 전문가 그룹의 평가와 전 직원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예탁원은 선정된 우수작을 하반기 오픈 예정인 메신저 기반 AI 챗봇과 전사 범용 에이전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내 업무 전반의 AI 활용 경험을 축적하고, AX(AI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사내 업무 AI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대고객 업무에도 AI 적용을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탁원, ‘AIWORKS’ 고도화…AX 추진

예탁원은 지난해 12월 개시한 내부 업무망 생성형 AI 서비스 ‘AIWORKS’를 고도화하며 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변경신청 승인을 받아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신 AI 모델과 표준 API를 도입해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사내 메일·메신저와 AIWORKS를 연동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향후 예탁결제 업무에 특화된 AI 역량 확보도 추진한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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