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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주민 제안에 도림천 음악분수 검토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4 17:3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주민들과 함께 도림천변을 둘러보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주민들과 함께 도림천변을 둘러보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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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주민 제안을 받아들여 도림천 음악분수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동작구는 지난 23일 도림천변에서 류 당선인의 공약인 ‘도림천 수변 문화관광 공간 조성 사업’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야외 카페 등을 조성해 도림천과 신대방동 일대를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한 신대방동 주민이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분수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류 당선인은 주민들과 함께 도림천 일대를 둘러보며 의견을 청취한 뒤 음악분수 설치 방안을 사업에 포함해 검토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동작구는 이번 검토가 ‘주민이 원하는 대로’를 강조해온 류 당선인의 행정 철학이 반영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음악분수 설치를 제안한 주민은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즉시 검토하는 모습이 진정한 현장행정”이라고 말했다.

류 당선인은 앞서 공공기여 시설 조성 과정에서도 주민 다수가 원하는 시설이 무엇인지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류 당선인은 “주민 의견이 구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도림천 수변 문화관광 공간 조성 사업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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