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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자체 F&B 경쟁력 확대” 신세계百, 카페 브랜드 ‘카테고릭’ 론칭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2 14:43

신세계百, 신규 카페 브랜드 '카테고릭' 론칭
백화점업계 자체 카페 브랜드로 F&B 경쟁력 강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카테고릭 카페 매장./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카테고릭 카페 매장./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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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최근 백화점업계가 자체 카페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틸화이트’라는 이름으로 자체 카페를 선보인데 이어 신세계백화점도 ‘카테고릭(Categorique)’을 론칭한다.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 경험과 만족도, 체류 시간이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직접 기획한 F&B(식음)를 차별화로 내세우는 모습이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테고릭(Categorique)’을 론칭한다.

카테고릭은 스페셜티 브루잉을 기반으로 한 커피 브랜드로,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감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랜드명에는 저마다 다른 취향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정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메뉴인 로열밀크커피를 비롯해 푸어오버 커피, 바닐라빈라떼, 콜린크림커피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프렌치토스트와 티라미수 등 직접 제조한 디저트도 함께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카테고릭은 하나의 고정된 브랜드가 아닌 점포별 특성과 상권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신규 출점이나 리뉴얼 점포에서는 고객 특성과 지역 상권에 맞춰 공간과 메뉴, 콘셉트를 차별화한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높은 품질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부담을 낮춰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카테고릭은 단순한 카페 브랜드가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이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점포별 특성과 고객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식음 브랜드를 통해 쇼핑을 넘어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도 더현대서울과 압구정본점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를 선보이고 있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개발한 카페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안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도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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