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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현대百 천호점에 2호점 오픈 “사업 확장”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8 09:09

뷰티 사업 본격 확장, '코아시스' 2호점 29일 오픈
6월에는 3, 4호점 잇달아 오픈 "상권별 타깃 설정"

현대홈쇼핑 코아시스 천호점 예상 이미지. /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코아시스 천호점 예상 이미지. /사진제공=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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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 매장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추가로 문을 연다. 이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향후 오프라인 뷰티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코아시스 2호점을 오픈한다. 다음달에는 현대아울렛 가든파이점과 동대문점에 3, 4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앞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오픈한 코아시스 1호점은 상품 중 90% 이상을 스킨케어로 구성하고 매대 높이를 90cm 이하로 낮췄다. 이는 4050 여성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으로,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매장을 찾고 있다. 매출 또한 목표 대비 50% 이상 초과 달성 중이다.

코아시스는 코스메틱(cosmetic)과 오아시스(oasis)를 합친 것으로,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에서의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과 힐링’이라는 의미다. 현대홈쇼핑은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상품을 찾는 고객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코아시스의 주 타깃은 웰에이징(Well-aging)을 지향하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으로, TV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품질과 기능 등이 검증된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게 핵심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1호점의 고객 맞춤형 전략을 업그레이드 하고 각 상권별 특성과 주요 고객층 수요를 고려한 점포별 콘셉트를 다각화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에 61㎡(약 19평) 규모로 문을 여는 코아시스 2호점은 고기능성 상품 수요가 높은 백화점 고객 특성에 맞춰 해외 스킨케어 브랜드 상품존을 신설한다. 또 주거 지역에 위치한 입지를 고려해 벽돌과 어두운 톤의 집기를 활용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음달 5일에는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1층에 133㎡(약 42평) 규모로 코아시스 3호점을 오픈한다. 목재 집기와 식물 조경을 적극 활용해 도심 속 정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3040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점포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국내 향수 상품을 선보이는 ‘퍼퓸존’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내달 12일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에 124㎡(약 37평) 규모로 문을 여는 코아시스 4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다. 컨베이어벨트 스타일의 매대와 회전형 디스코볼을 천장에 설치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신규 매장 확대와 더불어 상품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30여 종인 단독 기획 상품을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연내 60종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코아시스 1호점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 신규 매장들은 지역 상권과 주요 고객층을 분석해 점포별로 차별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각 매장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지역 뷰티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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