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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베트남 민간 CB 라이선스 확보 박차 [2026 CB사 경영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3 05:00 최종수정 : 2026-04-13 10:51

▲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

▲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ICE평가정보는 2026년 베트남 민간 CB 라이선스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 진출과 함께 신용평가모델 해외 수출 등 글로벌 CB사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3일 NICE평가정보에 따르면, NICE평가정보는 올해 경영목표로 글로벌 CB사 도약과 함께 SOHO 데이터 사업 확대도 모색하고 있으며, 개인CB와 기업CB 통합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NICE평가정보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서 개인CB와 기업CB 통합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SOHO 데이터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디지털 마케팅 사업 등 자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민간 CB 라이선스 확보 및 신용평가모델 해외 수출 등 글로벌 CB사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작년 디지털 광고대행사 인수…스타트업 투자 등 신성장 동력 발굴 지속

NICE평가정보는 본업 뿐 아니라 시대 변화 흐름에 맞춰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NICE평가정보는 2025년 디지털 광고대행사 제이브릿지컴퍼니를 추가로 인수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신사업으로 주목했기 때문이다.

NICE평가정보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주목했다. 그 일환으로 온라인 광고대행사를 인수했다"라며 "빅데이터 컨설팅 자회사인 NICE지니데이타와 광고대행 자회사인 아인스미디어, 제이브릿지컴퍼니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회사로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특화 정보 자회사인 NICE인베스팅도 추가로 설립했다.

NICE인베스팅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고도화된 정보 수요 증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NICE인베스팅은 독자적인 금융정보 가공·분석, 지수개발 역량을 확보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다양한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NICE평가정보는 회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자회사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잠재성과 성장성이 큰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당사와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전사적 AX 속도·포용금융 실천

AI 활용 전사적 AX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NICE평가정보는 본격적인 AI 시대 이전인 2015년부터 머신러닝(ML)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NCIE평가정보 관계자는 "올해에는 내부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화 및 신용평가모형 컨설팅 역량 고도화에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AI기본법 등 관련 제도를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범위 안에서 AI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포용금융 및 신용평가 고도화 정책에 발맞추어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금융이력부족자(Thin-filer) 평가 정교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최대 신용정보회사로서 신규 정보 원천을 추가로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ICE평가정보 관계자는 "국내 금융인프라 전반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용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라는 본분에 충실하겠다"라며 "내부적으로는 프로세스 효율화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AI를 적극 도입하고,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여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 NICE평가정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상회하는 재무실적을 시현했다. 2025년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개인CB와 기업CB 사업부문을 통합하여, 각 부문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융합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온 결과다.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와 신용평가 고도화 정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대안신용정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 경험 개선에도 매진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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