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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 ‘바로캠프’ 출범…조미정 의원, 비서실장 임명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4 10:06

이동현 서울 중구 예비후보./사진제공=이동현 예비후보 캠프

이동현 서울 중구 예비후보./사진제공=이동현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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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명칭을 ‘이동현의 바로캠프’로 확정했다. 조미정 중구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며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바로캠프’라는 이름에 구정 정상화와 즉각적 변화, 신속한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무너진 행정을 바로 세우고, 구민 삶의 변화를 지체 없이 이끌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그는 ▲중구를 ‘바로’ 세우겠다 ▲말이 아닌 ‘바로’ 행동하겠다 ▲구민 목소리에 ‘바로’ 응답하겠다는 3대 슬로건을 제시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프 명칭은 현재 김길성 중구청장 체제의 무능과 태만을 ‘바로잡겠다’는 분명한 목표와 중구 혁신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동현 예비후보는 2월 23일 출마선언에서 김 구청장 체제를 ‘중구의 잃어버린 4년’으로 규정했다.

실제로 김 구청장이 취임 초부터 중구형 돌봄 정책 존폐를 둘러싸고 학부모와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임기 말에는 금품수수 및 채용 비리로 물의를 빚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전임 이사장을 두고 ‘제식구 감싸기’ 논란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논란은 구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조미정 중구의회 의원./사진제공=중구의회

조미정 중구의회 의원./사진제공=중구의회

이와 함께 ‘이동현의 바로캠프’ 비서실장으로 조미정 중구의원이 합류했다. 조 비서실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의정활동 경험을 갖춘 인사다. 조 비서실장의 합류로 구민과의 소통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며, 이동현 예비후보가 강조해 온 ‘오로지 주민중심’, ‘기필코 체감행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있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미정 중구의원은 “중구의원으로 4년간 활동하며 현장에서 지켜본 이동현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소통에 적극적인 인물”이라며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파”라고 소개했다. 조 의원은 “오랜시간동안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도 법률적 검토와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비서실장직을 맡게 됐다”며 “이 후보가 중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현 예비후보는 약수역 아침인사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동현 예비 후보는 “지금 중구는 답습과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변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시급하다”며 “바로캠프는 6.3 지방선거일까지 중구의 변화를 열망하는 구민들과 발맞춰 뛰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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