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몽규 HDC 회장, 50년의 경영 기록을 담은 '결정의 순간들' 출간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3 09:55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 표지./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 표지./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HDC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을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 HDC그룹 창립 50주년 맞아 현대와 현대산업개발의 성장과 리더십 집대성

'결정의 순간들'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도전과 글로벌 협상, 독립의 과정, 그리고 도시와 인프라를 만들어오며 쌓아 온 혁신과 책임경영의 순간들을 정몽규 회장의 시점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또한 해방 이후 성장기 한국 사회에서 자동차가 이동 방식을 바꾸고,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재편해 온 과정을 산업사적 맥락 속에서 풀어낸 HDC그룹의 사사이자 산업사이기도 하다.

정몽규 회장은 이 책에서 현대자동차부터 현대산업개발과 HDC그룹으로 이어진 경영활동 속에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들, 그리고 그 결과를 감당해 온 시간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손실을 감수한 계약 이행, 위기 이후 신뢰 회복 과정 등 성과의 이면에 놓인 책임의 축적을 조명하며 기업의 존속 조건을 짚는다.

◇ 자동차·아파트 산업과 함께한 선택과 책임에 대한 소회 담아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결정적 순간과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를 다룬다. 2장은 아파트 시대의 개막과 도시개발의 역사, 현대산업개발의 기업사를 교차 서술하며, 강남 개발 비화, 아이파크 프로젝트 등 성공 사례와 함께 사고와 위기를 겪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까지 가감 없이 담아냈다. 3장에서는 경영적 통찰을 중심으로 책임, 신념, 위기 대응, 브랜드 전략, 장기 경영 철학 등을 허심탄회하게 기술했다.

정몽규 회장은 책 속에서 “사업은 완벽이 아니라 최적을 찾는 과정”이라는 인식 아래 단기 성과보다 구조와 시간, 책임의 축적을 중시해 온 경영관을 담아내며, “결정은 순간이지만 책임은 시간 속에서 증명된다. 그리고 그 시간을 감당하는 태도가 결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말한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업계 최초” 롯데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돌파 롯데백화점의 올해 외국인 고객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K-패션과 K-푸드 등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늘어난 데다 명동과 잠실 등 주요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호남 등 지역 점포에서도 외국인 매출이 두 배 이상 늘면서 성장세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롯데백화점은 6일 오전 기준 올해 누적 외국인 고객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연간 외국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734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이 실적을 지난 7월 이미 넘어선 데 이어 10월 초 1조원까 2 외형 줄이고 내실 챙겼다…GC녹십자, ‘알리글로’ 효과에 체질 개선 [5대 제약사 3Q 실적 ②]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내수 시장 경쟁과 글로벌 침투 확대, 연구개발(R&D) 투자라는 삼각편대 속에서 제약사별 수익성 격차와 경영 현안도 선명해지고 있다. [5대 제약사 3Q 실적]은 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국내 5대 제약사의 3분기 컨센서스를 진단하고, 실적 표면 아래 숨겨진 리더십 변화 및 중장기 신성장동력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의 숨고르기 속에서도 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며 체질 개선 성과를 입증할 전망이다.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등 자체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매출 구 3 양우건설, 49층 랜드마크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양우내안애’ 10월 분양 양우건설(각자 대표이사 고문철·고광정)이 10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양우내안애’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252가구로 이 가운데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66㎡ 오피스텔 48실을 더하면 전체 규모는 1300가구다.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을 함께 배치한 복합단지로 계획됐다.◇ 1호선·경전철·교외선 이용…GTX-C 추진교통 여건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외선도 의정부역을 지난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GTX-C는 의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