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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AI·데이터로 지역문제 해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5 14:47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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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지역의 현안을 AI·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고 주민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026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이하 공감e가득사업) 공모과제를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해결 방안을 기획해 이를 실제 공공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민간의 기술 역량을 공공 영역에 접목함으로써 주민의 일상과 삶의 질 변화를 이끄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총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규 과제뿐만 아니라 기존 공감e가득 사업 과제 중 기구축된 서비스의 기능 보완·확장 등 고도화가 필요한 과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행정업무 및 지방행정 관련 시스템과 연계된 맞춤형 공공서비스 과제에 대해서는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 과제 수행 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8개월로 1개월 확대해 제안된 서비스가 보다 완성도 있게 개발․검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지방정부가 AI·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구현되는 서비스가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조직인 ‘스스로 해결단’을 운영해야 한다.

공모주제는 생활안전, 주민건강, 취약계층 돌봄, 환경, 교통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과제라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개발원 누리집 공모사업정보 게시판에서 공모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발원은 오는 20일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공모 절차·제안서 작성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덕수 원장은 “본 사업은 AI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지자체가 민·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디지털 행정 모델을 적극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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