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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號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3.6%↑…비이자익으로 실적 방어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4 16:27

외환·파생상품 이익 늘며 비이자이익 견조
CET1·BIS비율 개선…건전성·손실흡수력 안정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이광희 SC제일은행장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SC제일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0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677억원) 대비 13.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0.20%p 하락하면서 90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355억원)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 증가로 271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0%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경우 선별적 비용 집행과 철저한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7134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870억원)보다 4.9% 증가한 913억원 수준으로 관리됐다.

9월 말 자산 규모는 꾸준한 여신 증가로 전년 12월 말(85조8409억원)보다 10.3% 증가한 94조7158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4%로 전년 대비 0.03%p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32%로 전년 대비 0.70%p 상승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20.29%,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7.27%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56%p, 1.20%p 개선됐다. 감독당국 규제 요건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충분한 손실흡수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자세한 실적은 17일에 게재됩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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