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 수주…382억원 규모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3 10:02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38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여, 생산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내 고용 창출과 협력업체 참여 확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동부건설은 최근 물류센터, 연구시설, 공장시설 등 민간 플랜트 분야에서 잇따를 수주 성과를 올리며 새로운 성장축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민간 플랜트는 건설사가 ▲편중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첨단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 발주처를 확보하며 ▲정밀 시공과 품질 관리 역량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분야다. 동부건설은 이를 통해 공공/민간공사, 주택 사업과 더불어 플랜트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물류·첨단산업 시설은 고도의 정밀 시공, 설비와 건축의 통합 관리, 철저한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요구하는 분야로, 동부건설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높은 신뢰를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부건설은 민간 플랜트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바이오·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시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수주잔고 약 10조9000억원, 누적 수주 실적 약 2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공공·민간·산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식품·물류센터 등 민간 분야에서 연이은 수주 성과를 내며,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향후 리스크 분산과 수익성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첨단 제조, 생산시설은 정밀한 설비 시공과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홍천공장 증축에서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완성하고, 바이오·반도체 등 차세대 플랜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2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3 국토위 종합감사, 주택공급 차질·전월세난 질타…홍지선 “내년 만회” [2026년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 달성 차질과 전월세시장 불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공급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부동산 규제의 부작용을 지적했고, 정부 관계자들의 집값 급락 관련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종합감사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달성률이 81~8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지적하며 공급 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 26만8000가구 가운데 연말까지 21만8000~23만5000가구 수준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목표보다 3만3000~5만가구 부족한 규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