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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SBI저축은행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맡는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5 10:48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 IT시스템 유지보수 맡아
생성형 AI 솔루션 'AI회의록', 업무 시스템에 적용

SK AX는 SBI저축은행 ‘인공지능전환(AX) 기반 정보기술(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SK AX

SK AX는 SBI저축은행 ‘인공지능전환(AX) 기반 정보기술(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SK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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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SK AX(사장 윤풍영)는 SBI저축은행 ‘인공지능전환(AX) 기반 정보기술(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 AX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SBI저축은행 전사 IT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 이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수행한 1기 사업에 이은 연속 수주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유지보수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와 운영 자동화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SK AX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AI회의록’을 SBI저축은행 업무 시스템에 반영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 운영사, 협력사, 벤더 간 수시로 열리는 미팅 내용을 AI 회의록 형태로 자동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어 운영관리에서 가장 번거롭고 반복적인 소통(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끌어올린다.

특히 SK AX는 여러 대형 금융권 프로젝트에서 성능이 입증된 자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이티웍스’를 적용해 유지보수 품질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서로 다른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위한 API 테스트를 자동화해 시간당 최대 10만 건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TCP·IP 기반 전문 메시지 테스트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SK AX는 장애 발생 건수, 동일 장애 재발률, 품질 개선 항목 수, 비용 효율화 성과 등 다양한 정량 지표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유지보수 품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식 SK AX 금융사업본부장은 “SK AX는 국책은행,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등 다수 금융기관의 IT 운영 파트너로서 안정성과 신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사업 역시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SBI저축은행이 종합금융사 수준에 준하는 디지털 운영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AX 시대에 걸맞은 업무 방식과 변화 관리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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