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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신한-삼성카드 손잡고 CSS 모형 고도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8 13:07

케이뱅크 사옥./ 사진 = 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사진 =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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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닫기최우형기사 모아보기)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목표하고 있는 SOHO(개인 사업자) 및 SME(중소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대출 심사-관리시스템을 포함한 CSS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대안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총 2600만 건에 달하는 양 카드사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 개인 사업자의 사업지속가능성과 안정성 등을 더 정교하게 분석, 예측할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대출 심사 및 관리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연체율을 낮추고 대출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다변화 시킨다는 목표다.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SOHO-SME 시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통신,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안정보 사업자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BC카드의 대안신용정보를 CSS 모형에 활용중에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네이버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도 도입한 바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 결과 케이뱅크의 기업 대출액은 지난해 6월 5,329억원에서 올해 6월 1조 416억원으로 95% 증가했으며, 24년 상반기 기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3.3%에 달한다.

케이뱅크 양영태 리스크관리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대안신용정보를 활용해 SOHO-SME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대출 공급 확대와 안정적인 관리라는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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