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 이승열 하나은행장 비상임이사 선임…신임 사외이사에 원숙연·이준서 [2023 주총]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4 14:17

분기배당 위한 정관 개정 등 6개 안건 모두 통과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하나은행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분기 배당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관 개정 안건도 주주통회를 통과했다.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김홍진·양동훈·허윤·이정원·박동문·이강원 사외이사는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이들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은 하나금융 지분 8.78%(지난해 말 기준)을 보유한 최대 주주 국민연금이 감시 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으나 이날 주총을 통과했다.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ISS는 “기존 사외이사들은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법률적 우려에도 불구, 함 회장이 계속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는 데 찬성했다”고 지적했다.

함 회장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 판매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고 징계 취소 행정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분기 배당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3·6·9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사회 결의로써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 분기배당은 금전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는 정관 개정 안건이 가결됐다.

하나금융은 기존 정관상 6월 30일을 기준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만 할 수 있었다.

이외에 제18기(2022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