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호동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 도약 선언…‘코데이터(KoDATA)’로 사명 변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2 10:21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공고히

이호동 KoDATA 대표이사

이호동 KoDATA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닫기이호동기사 모아보기)가 사업 다각화 등을 위해 ‘코데이터(KoDATA)’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호동 대표는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로 성장하고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사명 및 비전 선포식’에서 사명을 ‘한국평가데이터(Korea Rating & Data)’의 약칭 ‘KoDATA’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KoDATA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사업 범위의 변화를 반영하고,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20년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기업과 개인, 개인사업자 CB업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하고, 지난해부터는 ESG 평가도 시작하면서 신용평가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oDATA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0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데이터 활용 신사업도 추진하면서 기업신용평가에 국한되었던 기존 사명으로 회사를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전을 실시해 기존 사명의 영속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모두 담아낸 ‘한국평가데이터’를 최종 사명으로 선정했다. 이후 기업 이미지에 대한 인식이 한층 쉬운 영문 약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에는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하면서 한국기업데이터는 KoDATA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전·현직 대표이사와 임원진, 본사 부서장들만 참석했다. 이호동 대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사명변경의 취지와 새로운 CI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 CI. /사진제공=한국평가데이터

한국평가데이터(KoDATA) CI. /사진제공=한국평가데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KoDATA는 새로운 CI도 함께 공개했다. 데이터를 상징하는 0을 기준으로 좌우를 크게 늘린 이미지로, KoDATA가 보유한 데이터의 무한한 확장성과 전문성, 자신감을 형상화했다. 푸른 컬러는 방대한 빅데이터의 바다를 표현했다.

이호동 대표는 선포식에서 “KoDATA는 평가 역량과 데이터라는 자산을 토대로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종합 CB사, 데이터의 수집부터 분석·가공·유통까지 담당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로서 성장할 것”이라며, “KoDATA가 데이터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호동 대표는 지난해 4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금융시장 디지털전환에 필수적인 협업 파트너가 되기 위한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ESG 평가 기반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KoDATA는 지난해 초 KB국민카드와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크레딧트리(Credit Tree)’를 출시했으며, 금융결제원과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ESG 컨설팅 기반 신상품을 출시해 ESG 평가 모형을 통해 기업 진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규모와 비용의 한계로 ESG 경영을 적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 협력사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비중 40% 넘어…신판도 성장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독자결제망 확대와 자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용판매 중심의 본업 경쟁력을 높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독자카드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신용카드 자산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익 기반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3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3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 확대와 금융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독자 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이용 증가를 통해 결제 사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독자결제망 확대·자체상품 강화 2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3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신용판매 성장세 지속…결제 중심 영업전략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신용판매를 중심으로 결제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기업카드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하며 결제 중심의 영업전략이 성과를 만들었다.23일 하나금융지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17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하나카드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건전성 악화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등 결제성 취급액이 늘고 글로벌 부문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