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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NH저축은행, 순이익 115억 시현…핀테크 연계 등 비대면 대출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3 15:07

중금리 중심 신용대출·기업대출 증가에 기인

사진=NH저축은행

사진=NH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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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저축은행이 핀테크와 연계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중금리 대출 중심의 신용대출과 기업대출 등 여신 물량을 확대하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NH저축은행은 23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NH저축은행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 1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2%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순이익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NH저축은행의 지난 상반기 영업수익은 4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13.08% 증가했다. 또한 이자수익은 4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3% 증가했으며, 수수료수익은 16억원으로 45.46% 증가했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기업여신과 중금리 대출, 햇살론 등 신용대출 중심으로 대출 자산을 늘렸으며, 비대면을 채널을 통해 여신 물량이 증가하면서 이자수익이 증가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핀테크를 통한 연계 대출이 크게 늘었으며, 지난 4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 FIC Bank(픽 뱅크)’를 출시하면서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NH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조90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47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14.46%로 전분기 대비 1.66%p 하락했으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49%로 0.01%p 개선됐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디지털 기반 초우량 저축은행’을 제시하며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4대 핵심가치로 DT혁신·내실성장·ESG경영·인재확충 등을 제시했다.

NH저축은행은 새로운 사업과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디지털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기반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는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NH저축은행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2일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년을 위한 전략방향과 핵심 전략과제 수립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에서 손병환 회장은 NH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자회사와 10개 사무소에 성과우수상을 수여하고 상반기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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