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지완 회장, 비은행 강화 속도낸다…내년 BNK투자증권 3000억 유상증자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10:44

증권 자기자본규모 1조원대 확대…IB 강화 계획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금융지주가 BNK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를 1조원대로 높일 계획이다.

BNK금융은 내년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 1조원대 확보에 속도를 높이면서 투자은행(IB)와 자산관리(WM)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은 지난 8월 4일 기준 자기자본 5648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이익잉여가 추가될 경우 자기자본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은 비은행 부문 사업을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BNK투자증권에 대한 유상증자를 지난 3월과 8월에 각 1000억원씩 단행하면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김지완 회장은 과거 부국증권과 현대증권(현 KB증권),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토대로 BNK투자증권 유상증자를 잇달아 실시해 외형을 키우는 등 비은행과 비이자 중심의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지난 상반기 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순이익 21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자기자본규모가 커지면서 투자은행(IB)과 채권,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에서 실적이 상승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를 기록해 업력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자산이 전반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익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BNK자산운용도 수탁고 증가세가 지속되며 수수료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BNK자산운용이 강남역 부근 ‘플래티넘타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BNK금융은 여의도와 시청역에 이어 강남까지 서울 거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김지완 회장은 2023년까지 계열사 10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CIB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 연계영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승진…신임 COO에 송용진 사장 선임 두산에너빌리티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해 전력/혁신부문장, 풍 2 ㈜두산, 김민철 지주부문 CFO 부회장 승진 ㈜두산이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두산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김민철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두산 FA팀 상무▲ ㈜두산 경영전략 전무▲ ㈜두산 대표이사(CFO) 사장 3 파라타항공, 美 진출 행보 박차…초대 LA지점장에 브라이언 김 선임 파라타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설립하고 초대 지점장으로 브라이언 김(Brian Kim)을 선임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점장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김은 20년 이상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미국에서 40여 년간 생활한 그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국제선 운항과 공항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적 제휴 등을 담당했다.2022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초대 로스앤젤레스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LA 신규 취항 초기부터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영업·마케팅과 사업개발, 조직 및 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