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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내정자 선정 9월로 순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6 13:43 최종수정 : 2020-05-26 14:15

2단계 CEO육성프로그램 진행 중
27일부터 CEO Academy 시작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숏리스트 후보 3인과 주요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숏리스트 후보 3인과 주요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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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26일 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 선임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2월말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 대구은행장 내정자 선정은 코로나19 여파로 2차 CEO육성프로그램 일정이 다소 변경되면서 기존 6월말 7월초에서 9월로 순연됐다.

DGB금융은 지난해 1:1코칭연수와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황병욱 부행장보와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부행장보 등 3명의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현재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요 계열사 OJT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Academy △DGB 경영자 세션 △후보자 AC Program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그룹 및 은행의 경영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 형태의 DGB 경영자 세션이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어학능력개발 과정 등은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27일부터 분야별 전문가들과 1:1 멘토링 형태로 진행될 DGB CEO Academy가 시작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Academy 등의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차기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선임은 당초 6월말에서 7월초 사이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는 9월로 순연됐으며, 최종 은행장 선임 일정은 기존 계획대로 올해 12월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일정 조정이 있긴 했으나,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GB의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 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 절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2단계 CEO육성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중요 계열사 OJT 및 집중 어학능력 개발 프로그램과 DGB CEO Academy 및 DGB 경영자 Sess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8월부터 9월까지 개인별 심층 인터뷰 및 주제별 상호 토론 형식의 후보자 AC Program으로 대부분의 육성 과정을 마치게 되며, 9월에 최종 차기 은행장 내정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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