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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 공개, '국민차'에 현대차 미래 담다...차세대 디자인·엔진·플랫폼·신기술 탑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6 11:48

8세대 쏘나타 공개, '국민차'에 현대차 미래 담다...차세대 디자인·엔진·플랫폼·신기술 탑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3월 중으로 이뤄진다.

5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됐다.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대비 전장이 45mm 늘어난 4900mm이고, 전고는 30mm 낮아진 1445mm다.

8세대 쏘나타 공개, '국민차'에 현대차 미래 담다...차세대 디자인·엔진·플랫폼·신기술 탑재
또한 현대기아차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성능을 유지하며 연비 효율을 높였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대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식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 내부.

신형 쏘나타 내부.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및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했다.

현대 디지털 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차량출입 및 시동을 가능하게 해줘 키가 없거나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과의 차량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빌트인 캠은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DVRS)로 ▲룸미러 뒤쪽에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주∙야간 저장영상 품질이 우수하고 ▲별도 관리가 필요 없는 내장메모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모델 기준 2346~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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