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SR 관리지표 도입] 금융위 부위원장 "DSR·RTI로 가계부채 증가율 좀더 낮춰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8 12:07

금융위,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고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련 동향 점검 및 은행권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관리지표 도입방안,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제도 운영개선방안을 발표했다. / 사진= 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고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련 동향 점검 및 은행권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관리지표 도입방안,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제도 운영개선방안을 발표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 등 추가적인 여신관리 수단 도입을 통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조금 더 낮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에서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 및 RTI제도 운영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당국은 DSR 70%를 초과하는 대출은 고(高) DSR로 분류하고 개별 은행에서는 전체 대출에서 고 DSR 대출 비중을 일정 비율 내로 관리토록 했다.

고DSR 기준과 함께 DSR 90%를 초과하는 대출비중에 대한 관리비율과 평균 DSR 기준도 2021년 달성 목표로 마련했다.

시중은행(인터넷전문은행 포함), 지방은행, 특수은행 사이 DSR 관리비율을 차등 적용해서 규제 준수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또 서민·실수요자를 고려해 책자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DSR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에 따라, 시범 운영을 거친 은행권이 이달(10월) 31일부터 신규 가계대출신청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DSR 관리지표 도입 관련 "앞으로 전 금융권 여신심사과정에서 차주의 실제 소득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함으로써 상환능력이 충분함에도 소득증빙이 어려워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정밀한 소득확인 없이 상환능력을 벗어난 대출이 취급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DSR 관리지표는 은행권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여전사 순으로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또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 규제비율(주택 1.25배, 비주택 1.5배)은 임대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9.13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 과열 움직임이 상당히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9.13 대책 이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변동률을 보면 대책 이전에 비해 서울·수도권에서 모두 매매가격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금융회사 일선 창구에서 업무 처리에 혼선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 금리상승에 대비해 월상환액 고정 모기지론, 세일앤리스백(Sales & Lease Back)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카드사 신용대출의 경우 카드론에 비해 충당금 등 관련규제가 완화돼 적용되고 있다고 짚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카드사 신용대출이 가계대출과 관련한 규제와 감독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금감원은 카드사 신용대출 취급 과정에서 관련규정 등 위규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감독하고 업계도 규제회피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