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도 금리 낮춘다…삼성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
삼성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기로 했다.은행에 이어 증권업계도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대출 금리 인하 움직임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중심으로 일부 구간의 신용융자...
2023-02-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움트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선점 열기
국내 증권사들이 잠재력이 큰 자발적 탄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선점에 힘을 싣고 있다.정부가 주도하는 규제적 시장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민간 장외 시장으로, 증권사들은 프로젝트 기반 배출권 창...
2023-02-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허필석 마이다스에셋 대표 영입…주식운용 임무
세일즈 앤 트레이딩(S&T, Sales&Trading) 부문 강화에 힘을 싣고 있는 KB증권이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안투자부문 대표를 영입해 주식운용을 맡겼다. KB증권은 15일 임원 인사에서 허필석 Equity운용본부장...
2023-0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 인하 신호탄…증권사들 '빚투' 신용융자 이자율 조정 검토 돌입
은행에 이어 증권사들도 대출 금리 인하 검토에 나서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이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최고구간 인하 신호탄을 쏜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에서 인하를 검토 및 논의 중이다. 15일...
2023-0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FN리츠, 4월 증시 입성 절차 돌입…"삼성금융그룹 최초 공모상장 리츠"
삼성금융그룹 최초 공모상장 리츠(REITs)가 4월 증시 입성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0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증권·메리츠증권 “미국 주식, 앞으로 낮에 거래 가능… 삼성증권 독점 끝”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과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13일 미국 주식 주간 매매 서비스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두 증권사 모두 관련 이벤트도 시행하는 등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2023-0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골드러시 청바지처럼…투자업계 AI 인프라 분야 주목 [챗GPT, 투자지형 바꾼다 ①]
투자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챗봇(chatbot) ‘챗GPT(ChatGPT)’ 수혜 열차에 탑승하고 싶다면 산업 성장 자체에 주목하는 인프라(Infra) 투자를 살펴볼 만하다고 보고 있다.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
2023-0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반토막' 실적 줄줄이…메리츠증권 나홀로 영업익 '1조클럽' 약진 [금융사 2022 실적]
국내 증권사들이 2022년 연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직전 연도(2021년)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 클럽'도 증권사 빅5가 모두 탈락했다. '어닝 쇼크'다.증권사들은 금리인상, 증시...
2023-02-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SM, ‘이수만’과 경영권 분쟁 속 주가 또 뛰었다 [마감 시황]
카카오(대표 홍은택) 주가가 상승세다. 전날 4% 이상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빨간불을 켠 채 장을 마쳤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창업자인 이수만 제작자와 결별을 선언한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탁영준) 지분을...
2023-02-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NH·키움·토스 참전…증권사 '미국주식 주간거래' 2라운드 개막
삼성증권과 블루오션(Blue Ocean) 대체거래소(ATS)의 독점 계약이 만료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주식 주간(낮) 거래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서학개미' 모시기에 나섰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NH...
2023-0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코로나 딛고 ‘기회의 땅’ 동남아 신사업 진출 활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동남아시아 신사업 진출’ 포문을 다시 열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 문화적 수도 ‘호치민’과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Business·사업) 도시로 ...
2023-0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최희문, 준비된 내공 ‘알짜’ 부동산PF 선점
‘구조화의 달인’ 최희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메리츠증권이 ‘알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다른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영업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사이에 ...
2023-0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예상 밖' 1월 증시 강세 '검증의 시간'…증권가 "2월 FOMC에서 美 연준 스탠스 확인해야"
국내 증권가는 오는 1월 31일~2월 1일(현지시각)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미국 연준(Fed)의 통화정책 스탠스 확인 등으로 국내 증시 반등 동력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림·김성현·김상태·장석훈 ‘안정 경영’ 사령탑…STO·ESG 담금질 [2023 신(信) 수장]
2023년 증권업계는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영 일관성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기존 사령탑들이 다수 연임됐다. 금융지주 계열 중에서 KB증권의 박정림(WM)·김성현(IB) 각자대표 이사 사장 ‘투톱 체제’가 유지됐...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신창재·전영묵, 보험 디지털화·신사업 육성으로 위기 대응 [2023 신(信) 수장]
보험업계 터줏대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베테랑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2023년에도 보험업계 디지털화,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올해는 특히 금리인상 등 업황을 위헙하는 요인이 많은 만큼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2023-01-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연간 영업익 5786억원…전년비 56%↓ [금융사 2022 실적]
삼성증권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86억원으로 전년보다 5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세전이익은 5759...
2023-01-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이미 판 주식 또 매도' 발생…"잔고표기 오류로 착오 매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에서 이미 매도한 주식이 잔고에 남은 것으로 표기되는 오류로 실제 매도까지 이어지는 착오 매매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류에 의한 실수를 파악해 정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023-01-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설날 연휴 서학개미는 멈추지 않는다'…증권사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증권사들이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서학개미'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한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설 명절 당일(1월 23일)과 설 대체 공휴일(1월 24일)에 휴장하는 가운데 이틀동안 주요 증권사들은 해...
2023-01-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학개미' 잡아라…증권사 2월 '미국주식 낮거래' 2라운드
국내 증권사들이 오는 2월 미국주식 주간(낮) 거래 '2라운드'를 벌인다.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신호탄을 쐈던 미국주식 주간거래 독점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서학개미' 쟁탈전이 예고되고 있다.20일 증권업계에...
2023-01-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역캐리' 등판…"회사채 크레딧 투자 수요 강세"
국내 증권가는 '역캐리(Negative carry)' 상황에서 회사채 등 크레딧 채권 투자가 최적 수단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전날(17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23-01-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 출시… “저평가 가치주 투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이 가치주 시대를 맞아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를 출시했다. 올해 가치주에 우호적인 매크로(Macro‧거시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르게 관련 상품을 내놓은...
2023-01-1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독일 헤리티지 펀드’ 분조위 결정 수용…223억 전액 반환
우리은행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DLS인 젠투펀드의 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 조정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행장 ...
2023-01-1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청소년 세뱃돈 받으면? "주식투자 58%·예금 41%…해외주식은 애플"
삼성증권의 설문 결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세뱃돈 투자 방법으로 주식투자가 5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예금성 자산(41%)을 앞섰다.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 12일 진행했던 언택트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고객 9...
2023-01-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