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 내용·방향…정해진 것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상법이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건, 정부 내에서 개정의 내용이나 방향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 세미...
2024-06-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국책사업 책임 막중' 이한준號 LH, 왜 브라질채권에 주목했을까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관련 주요 국책사업을 도맡아야 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책임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가운데, 올해 LH는 브라질 헤알화표시채권을 통한 재원 조달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4-06-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QNBNK·JB금융그룹 자산 격차, 80조원 이상 벌어졌다
국내 지방금융그룹인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와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 간 자산 격차가 80조원 이상 벌어졌다. JB금융은 지난 5년간 5% 이상의 자산성장률을 달성하며 몸집을 키워왔지만, BNK금융과 다른 영업 무...
2024-06-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공모 조달’ GS글로벌, '실적 변동성 제어' 평가 시험대
GS글로벌 실적 개선에 발목을 잡고 있던 GS엔텍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GS글로벌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신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태양광 부...
2024-06-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한국토지신탁, 분당 한솔1·2·3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이하 한솔123통합 재준위)가 24일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
2024-06-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민연금,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발표…대신·신한 '제외' NH '탈환'
국내 증시 '큰 손'인 국민연금의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에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등이 탈락했다. 반면, 상반기에 거래 증권사에서 제외됐던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LS증권(대표 김원규) ...
2024-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다우기술, 쪼그라든 현금성자산…키움증권 초대형IB 진출 기대
다우기술이 대규모 투자 등으로 인해 잉여현금흐름(FCF) 추이가 악화되고 있다. 현금성자산도 넉넉치 않아 타이트한 유동성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만 주력 자회사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없다. 특히 키움증권이...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LF, ‘사업 다각화’ 효과 미흡…주주와 채권자의 상반된 시각
LF가 사업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그 결과는 표면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본업인 패션부문이 금융부문을 뒷받침해주면서 수익안정성은 확보했지만 성장은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다. 그만큼 주주와...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여름 보너스' 배당 시즌…삼성전자·LG전자·KT 등 라인업 [주식 줌인]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분기)배당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배당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흐름 속에 결산배당 이외에 분기/반기 배당이 확대되고 있다. 주당배당금(DPS)이 늘어나고, 연속적으로 배당...
2024-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아 서른번째 '4000대 판매왕' 신구로점 진유석씨
기아는 진유석 서울 신구로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사진)를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입사해 23년간 연평균 167대를 판매했다. 기아...
2024-06-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파두, 신규 수주·고객사 확보…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성↑”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25일 파두(대표 남이현, 이지효)에 대해 지난 1분기 단일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신규 수주·고객사를 확보하며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
2024-06-2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카카오뱅크 성공 방정식, 인도네시아서도 통할까
카카오뱅크가 투자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은행 ‘슈퍼뱅크’가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뱅크의 성공 방정식이 고스란히 담긴 슈퍼뱅크의 출범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안착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
2024-06-25 화요일 | 임이랑 기자
‘흥행 예고’ 두산 공모채, 관전포인트는 수요규모∙금리수준
올 들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두산이 다시 한번 그룹 체질 개선의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적 개선과 재무안정화 추세 지속은 물론 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든든한 리테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QN인터넷은행 생산성 톱은 토스뱅크…1인당 충전이익 2억4900만원 [은행 경영효율성 분석③]
인터넷전문은행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1년 새 40%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직원 한명당 2억4900만원을 벌어들여 인터넷은행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인터넷은행의 생산성은 연...
2024-06-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체질개선·수익성 중심 전략 본격화” 11번가, 3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
11번가가 3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수익성 중심 전략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전문관이 실적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퇴직...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안 팔길 잘했지" 치솟는 SCFI에 산업은행 HMM 지분 늘리며 방긋
올해 초 하림그룹의 HMM 인수협상은 한국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HMM 대주주가 보유한 영구채 주식전환 관련 이견 차로 결렬됐다. 당시의 결정은 산업은행에게는 일거양득이 행운이 됐다.산은 최근 영구채를 주식...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연내 임기 만료 은행장만 5명…첫 연임 가능성은?
국내 은행 최고경영자(CEO) 5명이 연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12월 사이 이들의 첫 번째 임기가 끝나는 만큼, 현직 CEO들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연말 NH농협은행...
2024-06-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동주 회장, 신유열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안 반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카드, ‘디지로카 Las Vegas’ 카드 출시...크게 쓸수록 할인율↑ [떴다! 신상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 Las Vegas(라스베이거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카드는 실적조건 없이 건당 결제금액이 클수록 더 큰 할인율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가맹점에서...
2024-06-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하이닉스의 끊임없는 재평가...매출·영업익 전망치 두 달 새 兆단위 상향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가 지속 상향 중이다. 올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이 SK하이닉스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올해도 업계에서는...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보험사 인수 나선 우리금융, 메트라이프생명도 저울질
롯데손해보험 인수 참전으로 본격적으로 보험사 매물 찾기에 나선 우리금융지주가 메트라이프생명 인수도 저울질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 철수 의사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나 우리금융지...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등 비은행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편입 5년' 캐피탈·저축銀, 그룹연계 서민금융 시너지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