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과징금·부동산 기저효과’ KT, 2Q 영업익 6483억
KT(대표이사 박윤영, 종목코드 030200)가 지난해 일회성 분양이익의 기저효과와 고객 보답 프로그램 비용을 2분기 실적에 대거 반영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
2026-08-12 수요일 | 박수연 기자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
2026-08-12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 실적이 보여준 증권사의 '수익모델' 변화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1조9052억원의 순이익만이 아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을 제외하고도 세전이익 904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투자...
2026-08-1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한컴, 佛 소방 로봇에 자체 OS 연동…피지컬 AI 시장 진출 본격화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운영체제(OS)가 소방 로봇에 탑재된다. 기업의 업무 환경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머물렀던 한컴의 에이전틱 OS가 산업용 로봇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영역을 ...
2026-08-12 수요일 | 박수연 기자
'평균 임기 3년' 건설 CEO…삼성물산 오세철만 '6년 재임'한 이유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안전사고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새 수장을 선임하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끄는 오세...
2026-08-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상반기 영업이익 74억원…전년 대비 174% 증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 신약 '자큐보'의 처방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473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했...
2026-08-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신계약 CSM ‘분기 최대’…우량 계약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보장성 신계약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성보험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계약 수익성이 개선되며 신계약 CSM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
2026-08-1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224억원…전년比 230% 증가
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도 감소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2026-08-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상반기 결제액 50조 육박…‘커넥트’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올해 상반기 결제액 4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외부 결제액이 30% 가까이 늘어나며 전체 결제 성장을 이끌었다.12일 네이버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49조4000억...
2026-08-12 수요일 | 강혜린 기자
컬리, 2분기 영업익 274억 ‘역대 최대’…순이익도 흑자전환
컬리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등 주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판매자배송상품(3P)과 풀필먼트서비스(FBK) 등 신사업 확...
2026-08-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정유 4사, 2분기 영업익 8.8조...정유 꺾여도 윤활유 날았다
국내 정유 4사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윤활유 사업의 기록적인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들어 유가 급락으로 본업인 정유 부문 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나, 글로벌...
2026-08-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고맙다 한타' 한국앤컴퍼니, 2Q 영업익 1002억 35.6%↑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계열사 한국타이어의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2분기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불확실성 극복 위해 프리미엄 전략·브랜드...
2026-08-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핵심 타이틀 고른 성장’ 컴투스, 2Q 영업익 421%↑
컴투스가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프로야구 시리즈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급증했다.컴투스는 하반기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을 시작으로...
2026-08-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임박…“주가, 환원 규모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중요”
이르면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가 이미 주가...
2026-08-1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美 첫 흑자’ 코스맥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수년간 공을 들여온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다변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총 26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 ‘글로벌...
2026-08-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1103억…전년比 50.2% 증가
한국콜마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보다 17.9% 증가한 86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
2026-08-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국토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 한국부동산원…부동산·철도로 쏠린 관심도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소비자 관심과 온라인 소통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위에 올랐고 한국도로공사가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일 ‘8월...
2026-08-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성장세…“신규 멤버십·배송 시너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배송망 확대와 유료 멤버십 강화에 힘입어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2일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그로서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지난 ...
2026-08-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희림, 6000억원 전북국제금융센터 우협 컨소시엄 참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약 6000억원 규모의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희림이 포함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 사업’의 우...
2026-08-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522억원…전년比 173.6% 증가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이 올해 2분기 건설부문 원가율 개선과 레저·자산관리(AM) 부문 실적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05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을...
2026-08-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안전리스크 관리 강화했다더니…제주항공 이사회엔 없는 ‘안전 전문가’
제주항공이 최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큰 사고를 겪은 이후 약 1년이 지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안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사회 차원 관리·감독을 위해 신설된 조직이지만, ...
2026-08-12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신구 동력 가동’ 엔씨, 2Q 영업익 1739억 전년比 1053%↑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리니지 등 기존 IP의 견조한 성과와 새로운 성장동력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안착으로 2개 분기 연속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엔씨는 올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집중하면...
2026-08-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박준석 NHN KCP 대표, 매출·거래액 역대 최대…미래 경쟁력 강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박준석 NHN KCP 대표가 결제 본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우량 가맹점 확대와 온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거래액이 분기 기준...
2026-08-1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