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올해 들어 주주사 네크워크를 강화하며 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투자를 계기로 전통금융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양사는 앱(App)을 통한 협업을 본격화하며 시너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투 주주사 합류…전통금융 접점 확대
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 OKX벤처스는 지난 5월 코인원 지분을 각각 20%씩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주주사로 합류했다.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주주사 합류로 전통금융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형 증권사가 보유한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금융권 네트워크, 신뢰도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코인원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거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두 회사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인원은 지난 7월 앱 내 ‘주식투자 바로가기’ 서비스를 출시하며 한국투자증권과 연계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 다양한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시세’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코인원이 제공하는 페이지로 이동해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인원은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구도가 굳어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코인원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과 협력의 기본 원칙은 ‘법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모든 비즈니스 영역의 상호 협력’”이라며 “향후 법제화를 전제로 STO(토큰증권),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연계 서비스 등 다각도의 디지털자산 사업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법제화 타임라인에 맞춰 시장을 신속하게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OKX 기술 협력 확대…개인투자자 유치에 힘
코인원의 주주 구성을 보면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30.36%로 최대주주이며, 컴투스홀딩스가 24.54%로 뒤를 잇는다.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각각 20%를 보유한 공동 3대 주주다.코인원은 창업자인 차명훈 대표가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한국투자증권과 OKX의 지분 투자를 받는 방식을 택했다.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방식으로 사업 결합을 추진하고, 디지털엑스(구 코빗) 역시 미래에셋에 지분 97%가 인수된 것과 달리 코인원은 기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주주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형태다.
향후 주주사 네트워크를 얼마나 긴밀하게 활용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코인원은 OKX와의 협력을 통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거래 기술과 차세대 월렛 기술 등을 코인원 인프라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OKX와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기술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기술·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며 “특히 노드 운영 및 장애 대응, FDS/AML·시장감시 고도화, 커스터디·지갑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코인원은 지난 8월부터 전 종목 거래 수수료율을 0%로 전환했다. 코인원 웹과 앱에서 바우처를 발급받으면 전 종목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시장에서 코인원은 주주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과 고객 접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게 향후 과제로 꼽힌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101612502502553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12개월 최고 연 4.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101722240708384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101612453102918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24개월 최고 연 4.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101722281909332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101612485001126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머니무브 2026]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91510440503553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83111010602815074925877361231180222.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