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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AI 기술 공유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12 18:23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12일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12일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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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협력사들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12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경영진과 8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Gran Partners Fiesta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협력사와의 소통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건설 현장에 도입 예정인 로봇을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건설 현장에 도입 예정인 로봇을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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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로봇 등 물리적 장비에 AI를 접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주요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 강연과 함께 GS건설 현장에 도입됐거나 적용 예정인 기술을 소개하고, 건설현장 내 로봇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GS건설의 발전"이라며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정도경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와 함께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협력사 금융·기술개발 지원 확대

한편, GS건설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 질서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수평적 소통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매년 150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기술·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선지급하고 고위험 공종의 안전관리 전담자 배치 비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는 공정경쟁낙찰제를 시행해 협력사의 적정 이윤 확보와 경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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