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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日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 또 무산…12번째 실패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9 22:27

신동주, 올해도 경영 복귀 시도했다가 실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일본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現 SDJ코퍼레이션 회장)가 올해도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 2016년부터 12번에 걸쳐 자신의 이사 선임 안건을 올려 경영 복귀를 시도했으나 또 실패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주 전 부회장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신동빈 회장 이사 해임 ▲정관 변경 등 3개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측이 상정한 1개 안건만 승인됐다.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지냈던 신 회장은 2015년 부회장직에서 해임됐다. 이듬해인 2016년부터 총 12번에 걸쳐 자신의 이사 선임 안건을 주총에 올려 경영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지분을 1.77%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대표로 있는 광윤사는 롯데홀딩스 지분 28.14%를 가지고 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롯데지주 보통주 약 1만5000주(시가 약 4.2억 원)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 이는 롯데지주 전체 발행주식 수(1억490만9237주)의 약 1만분의 1수준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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