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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APEC CEO 서밋 참석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7 09:02

롯데, APEC 성공 개최 위해 전사적 지원
유통·식품·관광 등 롯데 계열사 총출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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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에 나선다.

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경영인들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는 APEC 정상회의, APEC CEO 서밋 등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다. 유통·식품·관광 등 롯데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찾은 각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에서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고,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아 한국의 맛과 멋,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각국 귀빈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정상급 의전을 수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호텔은 행사 기간 경주 지역에 의전 실무 인력을 파견한다.

롯데제이티비는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총 1100개 객실 규모의 숙소용 크루즈 2대를 임시 숙소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를 위해 경주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K-푸드를 제공한다. 롯데GRS는 행사장 야외 K-푸드존에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각 3000 개를 준비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빼빼로와 칠성사이다, 아이시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K-푸드 맛과 경쟁력을 알린다.

롯데는 이번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써,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호텔 등 주요 고객 접점 사업장에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국가적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로비, 엘리베이터, 외벽 등의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국내외 방문 고객들에게 행사를 알린다. 롯데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등에 대해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도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한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식품·관광 분야 대표 기업으로써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APEC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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