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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축질병 예방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 총력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5-10-23 20:32

농협, 가축질병 예방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 총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체계적인 소독활동과 방역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115개 지역축협에서 540개소 공동방제단이 철새도래지와 전통시장, 가금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회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특별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4만8000호의 소규모 농가에 집중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고병원성 AIㆍ구제역ㆍ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전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 소독 차량을 임차한 대규모 방역활동도 병행했으며,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방역차 120대, 광역방제기 10대 등 130대를 동원해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항만 등 취약지역에 매개곤충 방제사업까지 동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축산농가에 구제역 백신 공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전국 107개소 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농가인 전업축산농가 대상으로 2678만두 분량의 구제역 백신을 공급을 완료했다.

가축질병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대응을 목적으로 전국 30개소 비상공급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 물품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소독약, 생석회 등을 긴급지원하는 역할로 올해는 총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활동으로 가축질병 예방의 든든한 초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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