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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9 09:40

‘아이온 에보 SUV’, ‘아이온 에보 AS SUV’ 장착
BMW와 협력 이어나가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강화

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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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성능 전기 SUV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500마력을 상회하는 고출력 전기 차량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이고,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저소음 패턴 디자인으로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의 공기 경로를 좁혀 모든 속도 범위에서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도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과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해 회전저항을 크게 감소시키며 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타이어 가로방향 및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 20% 높여 고하중 차량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하고, 타이어 접지 압력도 고르게 분산해 이상 마모 현상을 줄이며 타이어 수명을 최적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 BMW 최초 순수 전기 그란쿠페 ‘i4’에 이어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까지 성사시키며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양사는 지난해 BMW 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 독점 공급을 비롯해 ‘1,2,3,4,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가장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4년 BMW 그룹 코리아의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개장 이래 11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 독점 공급, 2022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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