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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 코스닥 상장 대표 주관계약 체결 [IPO 포커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9 15:40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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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닫기윤병운기사 모아보기)이 국내 패션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채명석 콘크리트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한 대표 브랜드 코드그라피는 지난해 매출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먼라인의 상품기획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외형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드그라피와 키뮤어를 단기간 내 패션 시장에 안착시킨 원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와일드띵스’를 런칭한다.

와일드띵스는 미국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 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와일드띵스는 올해 10월 2024년 F/W 프리 런칭 제품과 마스터마인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2025년 봄·여름(S/S) 시즌부터는 온라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밀리터리, 아웃도어 기반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중심으로 전개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단기간 내 패션 시장 안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을 목표로 작년 코드그라피는 일본 현지 패션 기업인 안티로사(AUNTIEROSA), 유토리(YUTORI) 두 곳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일본에 진출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렸다. 온라인 영업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나고야 파르코백화점, 오사카 쇼핑몰 헵파이브에 매장을 오픈한 당일에는 각각 1200만원, 1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동층 의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또한 일본 우먼 스트릿브랜드 HTH와의 협업, 10월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 발매, 일본 아울렛 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콘크리트웍스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었던 저력이 있고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에 대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이 존재한다”며 “향후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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