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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내 포털 ‘AI One’ 오픈…‘AI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9 11:01

AI One, SKT 구성원 대상 AI 모델 및 도구를 올인원으로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상용화로 편의성 등 증대”

SKT, 사내 포털 ‘AI One’ 오픈. / 사진제공=SKT

SKT, 사내 포털 ‘AI One’ 오픈. / 사진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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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이하 SKT)은 인텔리전스 플랫폼(Intelligence Platform)을 활용할 수 있는 사내 구성원 대상의 포털, ‘AI One’을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달 30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다양한 AI 모델과 관련 도구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One은 이러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SKT 구성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내 포털이다.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는 SKT의 모든 구성원들은 AI One에서 간단한 서비스 요청만으로 SKT의 ‘A.X’, 오픈 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 및 개발 도구를 All-In-One(올인원)으로 제공받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작이라는 전략적 의의가 있다. SKT는 AI One을 통해 인텔리전스 플랫폼 적용 서비스를 확대, 다양한 적용 사례를 확보함으로써 SKT의 AI Transformation(AIX)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은 다양한 AI 모델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는 AI One 활용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AI One을 통해 고객센터의 상담원을 도와주는 AI Assistant, 사내 구성원이 활용하는 AI 도구는 물론 티월드, 티멤버십 등 다양한 SKT 사내외 서비스에 AI 기능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AI One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LLM 플레이그라운드, 미세 조정(Fine-tuning), 검색 증강 생성(RAG) 등 기반 기술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추가 제공함으로써 더욱 쉽고 빠른 AI 적용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SKT는 AI One을 통해 내부 사용 사례를 확보한 후 ICT Family를 포함한 SK 계열사 및 글로벌 텔코들과도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민영 SKT AI Platform담당은 “이번 AI One 론칭을 계기로 AI 기술을 사내에 더욱 빠르게 적용하고, ICT Family 와 글로벌 텔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AI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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