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람코자산신탁, 5번째 성공사례 ‘인천주안e편한세상 에듀서밋’ 준공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6 09:40

조합설립 후 20년 간 첫 삽 못떴지만 코람코 대행 6년여 만에 사업승인

주안e편한세상에듀서밋 점등식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주안e편한세상에듀서밋 점등식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신탁방식으로 재건축한 ‘인천 주안 e편한세상 에듀서밋’이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사용승인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탁정비사업 법제화 이후 코람코 단독으로 준공시킨 5번째 성공사례로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 회의론이 나오는 상황 속 의미 있는 결실이다.

‘인천 주안 e편한세상 에듀서밋’의 전신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344번지 일원의 노후 아파트 단지인 ‘인천 우진아파트’다. 당초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9년 ‘우진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을 꾸리고 2006년 사업시행인가와 2007년 관리처분인가, 2012년에는 주민 이주까지 마쳤지만 이후 자금조달과 시공사와의 협상력 한계로 인해 사업이 좌초되고 말았다.

조합설립 후 20년 가까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사업은 2018년 코람코에 사업대행을 맡기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당시 코람코는 안양 호계아파트 재건축 사업(평촌 대성유니드)과 인천 송림5구역 재개발사업(송림 파인앤유) 등 굵직한 두 개 현장의 대행자로 참여해 이미 착공까지 이끈 상태였다.

우진 주택재건축정비조합으로부터 사업을 넘겨받은 코람코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자체자금을 투입해 복잡한 권리관계와 미이주 주민에 관한 현금청산, 매도청구 등을 빠르게 진행했다. 또한 발목을 잡고 있던 기존 시공사를 DL컨소시엄(DL이앤씨, DL건설)으로 교체한 후 e편한세상 브랜드로 사업을 재탄생 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현재 대행자 선정 6년 여 만에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조합원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코람코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성공단지는 이번 ‘인천 주안 e편한세상 에듀서밋’을 포함해 ▲평촌 대성유니드 ▲신마곡 벽산블루밍 ▲아산모종 금호어울림 ▲인천송림 파인앤유 등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코람코가 정비사업에 참여한 지난 7년 동안 벌써 5건의 재건축, 재개발현장을 성공시켰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실효성 의문은 성공사례가 쌓여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신탁사들의 사업 노하우도 준공경험과 비례하여 점차 정교해질 텐데, 이는 평생 한 번 이상 정비사업을 경험하기 힘든 일반 조합원 방식과 더욱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배달앱 수수료, 얼마가 적정한가…상한제 놓고 엇갈린 셈법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입점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에 법정 상한을 두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률적인 가격 규제가 또 다른 비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맞선다. 중개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와 배달비 등 성격이 다른 비용을 어디까지 규제 대상으로 볼 것인지도 쟁점이다.30일 정보통신정책학회와 한국경쟁법학회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쟁점: 타당성과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고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플랫폼 수수료 논쟁의 중심에는 배달앱이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 2 삼립, 글로벌 키운다…"2030년 매출 2.1조·영업익 1700억 목표" 삼립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750억 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1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대표가 직접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삼립은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단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 3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