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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서울시의원, 육사 개방·공릉 일대 미래기술산업단지 조성 다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9 14:52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권영호 육사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서울시의회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권영호 육사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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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육군사관학교가 일반에게 캠퍼스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테크노파크,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공릉 일대 미래기술산업단지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1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동훈 총장)와 육군사관학교(권영호 학교장) 방문해 서울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 유일의 과학기술 중심 국립 종합대학으로써, 이론과 실전에 강한 실무형 엘리트를 양성하는 실용연구중심대학이다.

이날 박위원장과 이동훈 과기대 총장은 “대학 내 취·창업 문화 확산과 서울 동북권의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서 기존 홍릉과 공릉권역을 연계해 동북권 미래기술산업단지로 조성해 서울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서울시와 과기대의 협력을 다짐했다.

과기대 방문을 마치고 박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벚꽃 만개에 맞춰 캠퍼스를 처음 개방한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1946년 국방경비대사관학교로 개교한 이후 1954년 경남 진해에서 노원구 공릉동으로 복귀한 뒤부터 계속해서 현재의 자리에서 육군 장교 양성 기관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육사 간담회에는 권영호 학교장을 비롯해 김순수 교수부장, 윤기중 생도대장, 오태호 과학기술연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육사 임시 개방 이후 후속 조치로 부대 개방의 확대 필요성과 ‘화랑의식’의 지역 대표 행사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방안, 사관생도들의 서울시 문화예술행사 이용, 연구개발 분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일대의 자연경관보호와 수도권 안보 강화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공릉·홍릉을 연계해 바이오·IT 등의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동북권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며 “육사 개방 등의 지역상생 프로그램 등으로 노원구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이 살아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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