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하나금융그룹, 삼성페이에 고교 학생증 심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8 08:47

삼성전자-하나금융그룹,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 MOU 체결
삼성페이 학생증부터 협력 시작…학교 급식∙도서관 이용 가능

삼성전자와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하나금융과 제휴를 맺은 고등학교 학생증을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하나금융과 제휴를 맺은 고등학교 학생증을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가 삼성페이에 기존 대학교 학생증에 이어 고등학교 학생증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은 전날(27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증·사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 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을 약속했다.

단기적으로는 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디지털 서비스와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우선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하나금융그룹과 제휴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학생증이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국 108개 고등학교가 하나금융그룹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중 사전 동의한 학교부터 순차적으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동의가 이뤄지면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카드와 동일하게 삼성페이로 학생증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의 바코드로 학교 급식·도서관 이용이 가능할 경우 삼성페이로 발급한 학생증도 기존 학생증과 같이 바코드를 통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된 하나금융그룹 제휴 고등학교의 학생증. 사진=삼성전자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된 하나금융그룹 제휴 고등학교의 학생증.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발급 절차는 간단하다. 삼성페이를 업데이트한 후 학생증과 연결된 하나금융그룹 체크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학생증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페이로 학생증을 발급받으면, 기존 실물 학생증 대비 분실 위험성도 줄어든다.

양사는 향후 발급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제휴 대학교, 국제학생증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한 손님이 삼성페이에 학생증을 등록하고 해당카드를 삼성페이로 사용하면, 사용처 관계없이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지니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린 파트너십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모바일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