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60개 제휴사 대상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공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2 10:59

5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김규하 토스 CBO(최고사업책임자)가 지난 21일 열린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스

김규하 토스 CBO(최고사업책임자)가 지난 21일 열린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대표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가 오는 5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에 앞서 제휴사 60여 개사를 대상으로 현안 과제와 토스의 전략 등을 공유했다.

토스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약 60여 개 금융사의 여신업무 실무 책임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오는 5월 시행 예정인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금융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신규대출 금융사에서 모든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1, 2 금융권 수십여개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 고금리 시장환경에서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규하 토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대출 플랫폼의 성장과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전환과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번째 본 세션에서는 ‘대출 플랫폼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토스의 대출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슬아닫기김슬아기사 모아보기 PO(Product Owner)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슬아 PO는 “지난해 4분기 신규 개인신용대출의 약 40%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어났다”며 “플랫폼의 본질은 제휴사와 금융소비자 모두의 성장과 편익을 높이는 것으로 대출 플랫폼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대안신용정보 활용 연구 공유’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강지훈 신용데이터 팀 리더가 연사로 나서 개인 신용대출 시장 환경과 대안신용정보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대안신용정보는 금융이력과 같은 전통적인 데이터가 아닌 금융기관 외 기관,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마이데이터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의 잠재 경쟁력을 연구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휴 금융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환대출 시장 현황과 플랫폼의 역할, 당면 과제들을 시장 참여자들이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자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스 관계자는 “플랫폼은 모든 참여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판매채널과 구분된다”며 “개인 신용대출 플랫폼에서 보여준 토스의 검증된 서비스 경쟁력과 노하우를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제휴 금융사들에게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국내 대환대출 시장은 월평균 약 30조원 규모로 개인 신용대출 월평균 약 6조원에 비해 5배 이상 크다. 토스는 개인 신용대출 플랫폼 중 월평균 1조원 이상의 대출 실행액을 중개하는 1위 사업자로 시장점유율은 약 54%에 달한다. 토스는 이번 ‘대환대출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 제휴 금융사별 컨설팅과 대환대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AI 결제 등 디지털 금융 신사업 보폭 확대 [디지털 금융 혁신]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기존 지급결제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AI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계좌·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국내 제도화 시점에 발맞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2 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신용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오는 5일 새벽에는 대출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계좌이체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기존 계좌와 카드를 활용한 금융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구축 시스템 10년 만에 차세대로신정원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3 신한은행, 유출 사고 쟁점은 '인증 이후 통제'…"대량 조회 잡아야"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