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의회 고병준 의원 “잦은 인사 이동…주민 불편함으로 이어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0 08:42

마포구의회 고병준 의원이 제26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고병준 의원이 제26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고병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덕동)이 지난 8일 개의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포구청의 인사 사항과 공덕자이 미등기 문제에 대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구정질문에 나섰다.

고병준 의원은 지난해 7월1일부터 현재까지 7개월간 몇 차례의 인사이동이 있었는데, 의회에서 제대로 받아야 할 업무보고는 인수인계가 늦어지거나 주무팀장까지 함께 바뀌어서 사업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동주민센터는 몇 번의 인사이동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면서, 박강수 구청장의 인사철학과 기준, 원칙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구정질문의 취지를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정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나, 담당 공무원이 고충을 제기할 경우 무조건 고려해야 한다”며 “또, 학연, 혈연, 지연을 일절 고려하지 않고 적성과 효율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최근에 단행한 인사이동은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질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나름대로 자신있게 진행했지만 100% 만족할 수는 없다며, 효과는 있을 것이나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고 의원은 최근 특정 동주민센터의 동장이 왜 세 번이나 바뀐 것인지 물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용강동의 경우 처음엔 공석이었으며,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두 번째 인사를 발령했고, 세 번째의 경우 열세 명이 사무관 승진을 함에 따라 다수의 과장급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정에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고병준 의원은 주민들이 동장이 너무 자주 바뀐다고 말하며 박강수 구청장의 인사 철학과 괴리감이 느껴진다고 지적하자, 박강수 구청장은 동정보고회 등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다고 설명하면 다 이해하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2015년 준공이 되었는데도 아직 미등기 상태인 공덕자이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의 서면 제출을 요구하면서, 박강수 구청장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당부하며 질문을 마무리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초등 돌봄 재정 분석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지역 내 초등 돌봄서비스의 재정 구조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중구의회 지속가능한 돌봄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현황,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유사 사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방식도 비교해 중구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연구회는 문영희 의원을 대표로 양은미 의원, 최윤성 의원, 강운희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2 용산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26일까지 구정 현안 점검 용산구의회가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용산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안건 처리에 이어 김형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개최에 대비한 용산구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김 3 용산구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용산구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용산구의회는 19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태홍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과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권한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취지다.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다. 그러나 사무기구의 조직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