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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와 협력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7 09:26

손병두 이사장-마이클 피터스 CEO 협력 논의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왼쪽)은 6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마이클 피터스(Michael Peters) 유렉스(EUREX) CEO(오른쪽)를 만나 향후 양 거래소의 협력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9.06)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왼쪽)은 6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마이클 피터스(Michael Peters) 유렉스(EUREX) CEO(오른쪽)를 만나 향후 양 거래소의 협력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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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유럽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이사장이 6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마이클 피터스(Michael Peters) 유렉스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거래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이사장은 "금년 KRX-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의 거래상품이 증가하고 시장이 활성화 되는 등 투자자들의 야간거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 거래소가 기존 연계시장 외에도 정보교환, 공동 마케팅, 인력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피터스 CEO는 "유렉스는 코스피기반 파생상품의 야간거래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일의 거래소로서, 지난 10여 년간 연계 야간시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향후에도 KRX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2010년 코스피200옵션을 상장으로 개설된 KRX-유렉스 연계시장에는 현재 5개의 상품이 상장돼 있다. 이 중 4개 상품의 거래량은 금년 시장 개설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파생상품시장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거래소와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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