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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내달 9~10일 IPO 수요예측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4 21:29

비교그룹에 애플·알파벳 빠지고 '텐센트·네이버·넥슨' 변경

사진출처= 원스토어 홈페이지 갈무리(2022.04.14)

사진출처= 원스토어 홈페이지 갈무리(2022.04.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면서 IPO(기업공개)를 위한 수요예측 일정이 열흘가량 연기됐다.

5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14일 투자 위험요소를 보다 명확하게 공지하고 비교기업 적합도를 개선해서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선정한 애플과 알파벳(구글)이 비교그룹에서 빠지고, 텐센트·네이버·넥슨이 비교그룹에 추가됐다.

원스토어 측은 "평가액 대비 최대 41.5%의 할인율을 적용해 최근 IPO기업의 평균 할인 수준보다 높게 제시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기존 계획대로 이번 IPO를 통해 총 666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4300원~4만1700원으로 종전과 변함이 없다.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1110억원 수준이다.

상장 일정도 조정됐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5월 9일~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확정하고, 일반 청약은 5월 12일~13일 실시한다. 5월 안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며, SK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원스토어는 이번 공모 자금을 글로벌 앱마켓 플랫폼 구축에 투자해 연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한편 크로스 플랫폼 사업 강화와 스토리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확보, 인앱광고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이사는 “원스토어는 전세계적으로 구글과 애플을 제외하고 앱마켓 시장에서 유의미한 규모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그 만큼 투자자 분들께 회사의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전달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을 실현하며 기업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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