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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2 신입사원 채용 시작…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4 10:12 최종수정 : 2022-03-14 10:22

14일부터 접수 시작…마감일 계열사 별 상이
전 계열사…지원자는 1곳만 지원 가능

CJ그룹이 2022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2022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사진제공=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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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회장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가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는 “14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면서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다. CJ 관계자는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인재제일’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만 지원 가능하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대부분의 전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선발 기준 가운데 하나는 직무 적합도 및 전문 역량이다. CJ제일제당은 1차 면접 합격자 대상 약 3~4주간의 인턴십을 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IT·로봇 물류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입상자에게 입사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같은 회사라도 지원 직무에 따라 전형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등 맞춤형 전형이 이뤄진다.

MZ세대를 위한 눈높이 전형도 시도된다.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홍보는 물론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참여해 대화하는 '컬처핏 인터뷰'를 시행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이공계 석·박사 인력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은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CJ 관계자는 “그룹 미래성장의 주역이 될 '하고잡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매년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CJ가 상위권에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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