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5580억 원’에 매각…조원태, 재무구조 등 경영 개선 박차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4 10:33

23일 공시, 지난해 자구안 예상 매각 금액 5천억 원보다 높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송현동 부지 매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재무구조, 지배구조 개선 등 지난해 밝힌 경영 개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3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5580억 원이다. 매각 금액은 대한항공이 제시한 경영 자구안 최저금액 5000억 원을 웃돈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대한항공은 자금 운영에 숨통을 틔이게 됐다.

해당 행보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경영 개선 자구안의 일환이다. 당시 대한항공과 한진칼(회장 조원태)은 이사회를 통해 송현동 부지를 포함한 호텔·레저 사업 구조조정을 밝혔다.

해당 부지 매각을 통해 조원태 회장은 경영 개선 외에도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벌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그림자를 지우게 된다. 송현동 부지는 조 전 부사장을 상징하는 곳이다. 그는 이곳 부지로 7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해당 호텔은 2014년 땅콩회황 사건으로 인해 건립이 무산됐다.

단위 : %. 자료=대한항공.

단위 : %. 자료=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부채비율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복수의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결과다. 올해 3분기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은 293%로 2020년 634% 대비 1/3 수준으로 개선됐다. 대한항공 부채비율은 최근 3년새 600%를 넘었다. 2018년 대한항공 부채비율은 707%, 2019년 814%를 기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화물을 중심으로 한 실적회복과 복수의 유상증자로 부채규모를 20조 원(19조850억 원) 이하로 떨어뜨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에너지 전쟁 반사이익’ SK가스, 투자에 무게…환원은 단계적으로 SK가스가 울산GP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1조2242억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우선 배분한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매각대금의 7.4% 수준이다. 기존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특별배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현금 유입을 주주환원 확대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SK가스는 지난 14일 기업설명회에서 2027~2030년 연결 세전이익 목표를 기본 이익 4500억원에 추가 수익을 더하는 구조로 제시했다. 기본 이익 가운데 2500억원은 LPG·트레이딩·LNG 등 핵심 사업에서, 2000억원은 울산GPS를 2 지스타 2026,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진용 완성…캡콤부터 크래프톤까지 대격돌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올해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역대급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거물급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를 선언함에 따라, 단순한 국내 행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일본 거물’ 캡콤, 지스타 참가 확정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0일 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이자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캡콤(CAPCOM)이 지스타 2026 참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캡콤 3 크래프톤, 지스타 출품작 5종 공개…‘글로벌 검증’ 라인업 출격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이머와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동양 다크 판타지 신작 ‘타래: 언바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규 타이틀이 지스타 무대에 대거 오른다.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대표 간판 IP인 ▲PUBG를 필두로 ▲타래: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크래프톤의 부스 콘셉트는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