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거래일 만에 장중 3000선 회복...3020선 거래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1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3000선을 웃돌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98포인트(1.10%) 오른 3021.6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8포인트 오른 3012.62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10월 5일 종가 기준 2962.17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4억원, 1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57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53포인트(0.87%) 오른 991.96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6.81포인트(0.69%)오른 990.24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