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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위한 ‘글로벌자산배분랩’ 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6 09:55

▲자료=한국투자증권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협업해 해외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자산배분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이하 CS)의 자산배분시스템과 리서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이 상품은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한다.

가입 시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이 비슷한 ‘밸런스형’과 주식 투자에 집중하는 ‘그로쓰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산군간 투자 비중은 시장상황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조정한다. 고액자산가를 위한 상품인 만큼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부터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CS와 함께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출시한 ‘한국투자글로벌그로쓰랩’은 3개월 만에 잔고 25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해외채권 및 펀드 등으로 CS와 협업 범위를 넓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은 “글로벌 선진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한 상품을 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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