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집값 상승폭 한 달 반째 0.10%대 유지…개발기대감에 고공행진 지속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4 14:00

6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변동률 추이 / 자료=한국부동산원

6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변동률 추이 / 자료=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의 집값 상승폭 고공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0.10%대로 복귀한 이후 6월 들어 0.11%. 0.12%로 최고치를 2주마다 갈아치우는 등 상승세가 매섭다.

이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정부의 세제 압박 속 매물 잠김까지 나타나며 전반적인 거래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6월 3주(6.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34%→0.35%)은 상승폭 확대, 서울(0.12%→0.12%) 및 지방(0.19%→0.19%)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22%→0.21%), 8개도(0.16%→0.18%), 세종(-0.07%→-0.02%))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63%), 인천(0.48%), 경기(0.44%), 부산(0.30%), 충남(0.29%), 충북(0.24%), 광주(0.18%), 대전(0.18%), 울산(0.18%), 등은 상승, 세종(-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8→165개) 및 하락 지역(4→2개)은 감소, 보합 지역(4→9개)은 증가했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12%를 유지했다. 교통이나 개발호재 있는 중저가 지역과 일부 재건축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주와 동일하게 올해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노원구(0.25%)는 상계동 구축 위주로 신고가 거래 나타나며, 마포구(0.15%)는 아현동 주요 단지와 상암동 재건축 위주로, 도봉구(0.14%)는 교통 및 개발호재 있는 창동 역세권과 방학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8%)는 반포ㆍ 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0.17%)ㆍ송파구(0.15%)는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13%)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작구(0.17%)는 신대방ㆍ상도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주 0.49%와 유사한 0.48%를 기록했다. 부평구(0.58%)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지속되며 십정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계양구(0.49%)는 인접 지역대비 저평가 인식 있는 박촌ㆍ귤현동 위주로, 연수구(0.48%)는 선학ㆍ연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서구(0.48%)는 청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역시 지난주 0.43%에서 이번주 0.44%로 소폭 올랐으나 변동푹은 크지 않았다. 안양 동안구(0.95%)는 관양ㆍ평촌동 역세권 위주로, 시흥시(0.95%)는 장현ㆍ하상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오산시(0.92%)는 인접지역 대비 저가인식 있는 궐ㆍ내삼미동 주요 단지 위주로, 평택시(0.88%)는 소사벌지구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8%→0.20%)은 상승폭 확대, 서울(0.11%→0.09%)은 상승폭 축소, 지방(0.14%→0.14%)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6%→0.16%), 8개도(0.13%→0.12%), 세종(-0.08%→-0.02%))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57%), 인천(0.41%), 충남(0.24%), 울산(0.22%), 경기(0.21%), 부산(0.19%), 충북(0.19%), 대전(0.18%), 대구(0.11%)등은 상승, 세종(-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0→152개) 및 하락 지역(9→10개)은 증가, 보합 지역(17→14개)은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9%로 소폭 줄었다. 지난주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급상승했으나, 단기급등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약간 줄었다.

강북구(0.13%)는 미아동 신축 위주로, 중랑구(0.11%)는 묵ㆍ중화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10%)는 월계ㆍ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주거환경 양호한 하왕십리ㆍ옥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노량진 등 일부 지역 중심으로 급격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초구(0.36%)는 반포ㆍ잠원ㆍ방배동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일부 단지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송파구(0.15%)는 잠실ㆍ거여동 위주로, 강남구(0.11%)는 대치ㆍ압구정동 위주로, 강동구(0.10%)는 고덕동 위주로, 동작구(0.19%)는 정비사업 이주 영향 있는 노량진ㆍ흑석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35%에서 이번주 0.41%로 크게 뛰었다. 개발 사업에 따른 이주수요와 더불어 교통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수구(0.86%)는 동춘ㆍ연수동 역세권 및 송도동 신축 위주로, 계양구(0.44%)는 계산ㆍ작전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또한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21%로 뛰었다. 시흥시(0.64%)는 정주여건 양호한 배곧신도시와 장현지구 위주로, 안산 단원구(0.57%)는 초지역세권 인근 위주로, 동두천시(0.48%)는 지행ㆍ생연ㆍ송내동 위주로, 안성시(0.47%)는 공도읍과 대덕면 중저가 위주로, 오산시(0.40%)는 매물 부족 영향으로 상승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BS한양, 현장 기술 특화 AI 에이전트 ‘B-ON’ 도입 BS한양이 건설 현장의 기술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B-ON(비온)’을 도입했다. 사내에 분산된 시공 매뉴얼과 기술 지침을 통합해 현장 실무자의 기술 판단과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BS한양은 자체 구축한 현장 기술 특화형 AI 에이전트 B-ON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B-ON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Copilot)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공종별 시공 매뉴얼과 시공지침, 구조 설계 지침, 표준시공도 등 사내 기술자료를 바탕으로 질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기존 사내 업무용 AI 챗봇이 인사·총무·정보기술(IT) 등 경영지원 업무에 주로 활용됐다면, B-ON은 건설 현장의 기술 기준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건축과 2 서대문구 '두산' 24평, 4.4억 떨어진 10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꿈마을건영5차’가 직전 거래보다 5억8700만원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서대문구 ‘두산’도 4억4500만원 하락했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자료 기준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액을 기록한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꿈마을건영5차’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33.92㎡(51평)가 11억13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17억원보다 5억8700만원(34.5%) 내렸다.◇ 서울 서대문구 ‘두산’ 4억4500만원 하락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두산’은 전용면적 59.96㎡(24평)가 1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14억4500만원보다 4억4500만원(30.8%) 하락했다.서울 송파구 풍납 3 용산구 '나인원한남' 83평, 12억 오른 262억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용산구와 경기 용인시에서 아파트 가격이 직전 거래보다 각각 12억원, 8억38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송파구와 성북구에서도 6억원 안팎 오른 거래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와 부산에서도 억대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 용산·송파·성북서 큰 폭 상승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로 거래된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이다. 전용면적 273.94㎡(약 83평)는 지난 10월 1일 262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250억원보다 12억원 상승했다.이어 송파구 장지동 ‘위례아이파크’ 전용 87.84㎡(약 34평)는 지난 9월 23일 22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